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 중구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2011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중구문화원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보문산 야외음악당에서 '2011 보문산 춤과 음악이 있는 풍경' 공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전을 대표하는 전문예술단체가 출연, 다양한 장르의 춤과 음악을 선서할 예정이다.

또 공연시작시간에는 중구 시낭송협회의 산속 시낭송이 진행된다.

공연 첫날인 15일에는 유은호 빅밴드의 '흥겨운 재즈 젖어드는 선율'이 펼쳐지고 22일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의 '뮤지컬갈라쇼'가 선보인다.

29일에는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들썩 들썩 어깨춤이 저절로'가, 8월 5일에는 그룹이리스 '꿈결같은 시간속으로', 12일에는 대전중구여성합창단&중구무지개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준비했다.

중구문화원 관계자는 "더운 여름 시원한 산에서 무더위를 음악.춤과 함께 날려버리기 바란다"며 "비가 내려도 공연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은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해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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