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교감 72명 대상 실시 ‘공감의 자리마련’ 호응

▲ 김익중 논산경찰서장이 청소년 생활지도에 대한 특강을 진행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김익중 논산경찰서장이 지난 5일 실질적인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72명의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6일 논산교육청에 따르면 김익중 경찰서장은 본청 대회의실에서 ‘학교 폭력실태와 지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 서장은 청소년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 아이들을 대할 때의 자세 등 실질적으로 교사와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김익중 경찰서장은 “청소년 생활지도는 지속적인 관심이 선행되야 한다”고 청소년에 대한 관심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학교 현장에서 교권이 바로서야 학교폭력도 줄어든다”라며 동시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교권추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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