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과핵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공연 하나가 있어 소개한다. 박건희 무용단의 이야기다. 이번 공연 창작 춤 청춘은 2011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청년들 뿐 아니라 기성세대들에게도 한줌의 위안과 용기가 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이번 창작 춤 청춘은 장르를 불문하고 청춘이라는 하나의 주제 안에서 통일감 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돌이켜보면 청춘은 성장통 같은 것. 어느 시대 젊은이들도 마음 앓이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한 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시리고 아름다운 청춘. 마음속에 박제 시킨 ‘청춘’의 찬가를 꺼내려한다.

대중과의 소통의 장에 서있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박건희 교수와 그 무용단의 무대를 2011년 7월 4일 알과핵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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