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등 5개 민원 관련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부여군이 야간에도 주민등록 민원서비스를 실시함에 따라 군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부여군은 30일 평일 근무시간에 주민등록 민원신청이 곤란한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의 민원인들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주민등록 야간민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야간 주민등록 야간 민원서비스의 해당업무는 주민등록증 발급, 전입신고, 주민등록 수정 및 말소 등 모두 5개 업무로 민원인은 해당기관에 필요민원 내용을 사전에 전화로 예약 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등록 야간 민원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인구밀도, 민원발급 실적이 많은 부여읍과 규암면을 우선 지정해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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