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분 열정의 공연… 시민 1200명 참석 호응

▲ 지난 29일 열린 피아니스트 조지윈스턴의 공연 후 팬사인회를 실시하고 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솔로 콘서트가 논산시에서 펼쳐졌다.

지난 29일 논산시 건양대학교에서 105분에 걸쳐 열린 조지 윈스턴 피아노 콘서트는 Thanks giving, 캐논변주곡 등의 유명곡과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를 포함한 모두 15곡을 선보였다.

또 조지 윈스턴은 기타곡 앵콜 연주로 시민들의 환호에 대답하고, 공연 후에는 팬 사인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 외에도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우선 입장토록 하고 별도 관람석을 별도 마련했으며, 황명선 논산시장과 시민 1200여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은 지난 1972년 1집 앨범 ‘Ballads And Blues’로 데뷔해 Song, Thanks giving 등의 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1996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뉴에이지 앨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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