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석의 객석과 최신음향시스템, 조명시설 갖춰

▲ 지난 16일 계룡시민의전당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그 동안 계룡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이 문을 열었다. 

17일 계룡시는 219억원을 들여 엄사면 유동리에 조성한 문화예술의전당 개관식을 지난 16일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문화예술의전당은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9462㎡ 규모의 건물에 826석의 객석과 최신음향시스템, 조명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관식은 지휘자 이현세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정병국 문화체육관관부장관, 김종성 충남교육감, 계룡시민 등이 개관을 축하하는 내용의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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