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46개 고등학교 참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오는 16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전 46개 고등학교 9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작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12회째로 학교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 70분 동안 단문 및 장문 Essay 쓰기를 겨루고, 주제별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한 글은 과제완성도, 내용, 구성, 언어사용 등 4개 영역으로 평가된다.

우수자들에게는 금상(3명), 은상(8명), 동상(12명)이 주어진다.

배홍식 대전시교육청 학교교육지원과 외국어교육담당 장학관은 "영작문대회는 그동안 학생들의 영어 글쓰기 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며 "앞으로 계속 학생들의 영어 쓰기 능력 신장을 위한 실용영어 위주의 교수ㆍ학습 자료를 개발ㆍ보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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