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현충사, 마니산 참성단 강화평화전망대 일원

▲ 대한적십자사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가 어린이적십자(RCY)단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12일 '2011년 어린이적십자(RCY) 나라사랑 테마캠프'를 개최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어린이적십자(RCY)단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12일 '2011년 어린이적십자(RCY) 나라사랑 테마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호국의 날 6월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조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펼쳐졌다.

캠프 첫날은 아산 현충사를 찾아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갖은 후 강화도로 이동,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모신 마니산 참성단에 올랐다.

이어 이튿날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아 남북이 갈라져 갈 수 없는 북한땅을 보고 이산가족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단원들이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고인돌공원, 강화역사박물관, 광성보를 견학하는 등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역사의식을 제고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RCY결단교는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유구초,, 강경황산초, 양촌초, 연무중앙초, 도산초, 용남초, 우강초 등 19개교 400여명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