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동수.김원태 후보 등록‥24일 투표

▲ 8일 후보등록을 마친 라동수(좌)와 김원태(우) 후보가 페어 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충남 논산 '화지산 신용협동조합' 제8대 이사장 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8일 화지산 신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임 이사장 선거 후보자 접수 결과 라동수 후보와 김원태 후보가 각각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날 등록을 완료한 라 후보는 논산중학교 졸업 후 현재 화지시장 우주 가방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화지산 신협에서 22년간 이사와 감사직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후보는 논산 채운 초등학교를 나와 강경중과 강경상고를 거쳐 충남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건양대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신협 감사를 사퇴한 이후 개인 사업가로 활동해 왔다.
 
1972년 1월4일 영업을 시작한 화지산 신협은 그동안 단일후보여서 선거를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8대 이사장 선거가 첫 경선이다.
 
이날 화지산 신협 신임 이사장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선거 유세기간을 거쳐, 이달 24일 투표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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