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관찰, 비박, 야간 생태탐사 등 청소년 호응
7일 환경교육센터에 따르면 청소년의 애국심과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날 탐사활동은 20여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발원지인 전남 담양 ‘용소’와 금강의 발원지 전북 장수 ‘뜬봉샘’을 탐사 한 뒤 둘째 날 섬진강의 발원지인 전북 진안의 ‘데미샘’을 답사했다.
특히 첫째 날 용소에서는 1급수에서만 볼 수 있는 버들치, 도룡뇽 유생 등을 관찰하고 비박체험과 야간 생태탐사를 통해 밤에 활동하는 동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양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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