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학생들이나 청년들이 보이지 않아 아쉬움

▲ 황명선 논산시장이 현충일 추념행사를 하고 있다.
충남 논산시가 6일 현충탑 경내에서 제56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학생들이나 청년들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고 주차시설 등이 불편을 초래해 행사 참석자 들끼리 언성을 높이는 일도 벌어졌다.

▲ 충령탑 행사장 주차시설 턱없이 부족해 동네 좁은길에 주차할 수 밖에 없다.
추념식에는 기관·단체장과 유공자 및 유족, 주민, 공무원, 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우다 산화한 호국영령과 국가 유공자들의 명복을 빌며 고귀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겨레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싸워 지킨 호국영령의 충정과 뜨거운 조국애에 경의를 표하며, 님들이 못다 이룬 7천만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호국영령들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 현충일 행사장 뒤에 고생하는 분들[특수임무봉사대]

▲ 충령탑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