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진단환자 완치까지 무료 진료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보건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결핵환자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무료이동검진을 실시한다.

2일 보건소는 센뽈, 정신요양원 등 요양시설 4개 입소자 600명과 시민들을 검진해 증상이 나타나면 X-선 검진과 객담검사를 받도록 한 뒤 결핵으로 진단될 경우 완치 시까지 무료로 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결핵 검진대상은 호흡기계통 이상자, 2주 이상 기침ㆍ객담ㆍ혈담ㆍ객혈 증상자,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했던 자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와 상담을 통해 진료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논산보건소 방역부서(041-730-40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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