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주치의 팀 월1회 방문 통합의료서비스 제공

▲ 부여보건소 주치의 팀이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진료 및 건강증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최웅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자의 관리를 위해 ‘우리 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군에 따르면 주치의제는 보건소와 읍면 보건지소, 내과의사, 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15개 주치의 팀이 매월 1회 보건의료 서비스에 지리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의 지역주민을 방문해 진료활동 및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차원을 위한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기초검사, 교육상담, 한방침 시술, 구강보건 상담 등의 통합진료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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