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26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으로 떠나는 GLORY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천안아산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아산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초청하여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과 화폐박물관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은 엑스포 과학공원 내의 전기에너지관, 한빛탑 등 과학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관을 관람하고, 현재 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는 튜릭아트 전시관에서 마술 같은 미술작품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선관 천안아산역장은 “어린이들이 GLORY 해피트레인 행사를 하는 동안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