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반 편성…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단속

▲ 불법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관계자가 조사하고 있다.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3일 최근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부여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지정배출 장소,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부터 7개 반 15명의  불법쓰레기 배출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대형 폐기물 무단배출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 다량 배출장소와 상습투기 지역을 수시로 바꾸며 교차단속을 벌여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다음 달 부터는 단속인력을 증원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과 쓰레기배출 선진문화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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