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인애학교 장애우들과 즐거운 체육행사 함께해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천안역 봉사회 사랑의 디딤돌 회원 20명은 5월 19일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인애학교(교장 하상근)를 찾아 춘계 체육대회를 함께했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화합을 위해 개최된 체육대회에 천안역 봉사회 회원들이 진행 도우미로 참가하였고, 봉사회원들은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고 임무를 다했다.

천안역은 작년 10월 인애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방문을 하고 인애학교의 행사 및 각종 일손 필요시에 손길을 나눠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경섭 천안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이행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며, “수혜단체에 친환경 기차타기, 철도체험 등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GLORY 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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