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 죤, 택시승강장 설치 등 열차이용이 더욱 편리해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천안역은 18일 고객들의 열차이용 편의를 위한 천안역 동광장 환승개선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들여 고객들의 보행동선을 축소해 타 교통수단과의 환승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으로, 8월 6일까지 광장 내 택시·스쿨버스 정류장 및 캐노피, 조경수, 안내등 등을 설치한다.

천안역 동광장 환승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천안시 13개 대학의 스쿨버스가 직접 광장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수도권 광역전철 및 열차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바로 스쿨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경섭 천안역장은 “천안역 숙원사업 중 하나인 동광장 환승개선사업을 통해 낙후된 천안역 역세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회차로 신설로 교통흐름이 많이 개선되고 고객의 이동동선이 축소되어 열차 이용이 활성화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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