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학회 주관, 장학생 83명 장학금과 상장수여

▲ 논산시장학회가 주관하는 장학금 수여식이 끝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최웅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18일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논산시장학회 장학금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각 학교 장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문별로 83명의 장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 전달, 황 시장의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황 시장은 “장학금예산이 7500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며 “장학예산을 1억 이상 늘려서 우리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우송정보대 외식조리과 윤모 학생은 “이런 기회가 찾아와 영광이다”라며 “장학금을 수여받은 것을 계기로 사회봉사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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