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입지 발표에 대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의 입장]

“세종시와 과학벨트의 융합은 선진일류국가로 도약하는 새로운 국가성장 모델이다”

오늘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거점지구를 대전 대덕특구로 확정 발표 한 것에 대해 지역유치경쟁이나 정치적 고려보다는 국가백년대계와 국민통합차원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하면서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대전 대덕특구와 기능지구인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상생연계발전전략이 과학벨트 성공의 관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과학벨트는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외국의 연구인력 및 관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국제적 도시 조성 입지여건도 중요하며 과학과 비즈니스를 융합시키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 그리고 교육기능까지 함께 갖춰야 한다.

때문에 세종시의 정주기능을 포함, 문화국제교류 기능, 첨단지식기반 기능, 대학연구 기능과 함께 연계 발전시킨 폭넓은 구상과 계획만이 과학벨트의 성공을 담보해낼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와 과학벨트의 융합은 대한민국이 선진 일류국가로 도약하는 새로운 국가성장 모델이며 과학 선진국으로 웅비하는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2011. 5. 16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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