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의자왕 테마전… 각종 평가기록 전시

▲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기록돼 있는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기록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국립부여박물관이 다음 달 12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테마전 ‘해동증자 의자왕’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12일 부여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삼국사기를 비롯해 조선후기 실학자 안정복의 동사강목 등의 역사서, 낙화암 등 의자왕과 백제에 대한 고려ㆍ조선시대 기록과 역사적 평가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의자왕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백제 멸망의 역사가 기록된 자료를 한곳에 모아 평가를 비교, 백제의 마지막 왕인 의자왕에 대한 진실을 재조명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회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부여박물관 학예연구실(041-830-84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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