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연계교통 환승동선 구축으로 고객편의시설 개선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는 홍성역의 이용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 연계교통 환승체계를 2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홍성군의 요청으로 대전충남본부 시설처(시설처장 이오현)에서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버스 및 택시 승강장 위치변경 등의 환승동선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홍성역은 주말 또는 출․퇴근 시간에 이용고객이 집중되어 버스 및 택시와의 환승에 불편을 초래해왔으나, 승강장 위치조정으로 열차 이용고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도로 폭 병목현상을 개선하는 등 대중교통 연계 수송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고객 이동 동선에 캐노피를 설치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사업을 추진한 이오현 시설처장은 “철도고객 중심의 편의성을 도모하여 최고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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