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철원 DMZ(비무장지대)와 철새 마을을 돌아보는 일정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천안역(역장 김경섭)은 오는 23일 GLORY 회원과 함께하는 철길따라 하나로 한마음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길따라 하나로 한마음 기차여행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운행되며 2월 가평(남이섬, 이화원), 3월 인천(무의도 & 실미도)에 이어 4월에는 철새와 DMZ(비무장지대), 오대쌀의 고장으로 유명한 철원군을 여행한다.

이번 여행은 천안아산역에서 오전9시 47분에 출발하는 KTX 열차를 이용, 10시 19분에 용산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철원 대득봉 두릅․더덕 체험관, 고석정, DMZ, 철새마을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요금은 어른 49,000원, 어린이․경로 39,000원(열차 왕복 운임, 연계버스비, 식사비(2식), 여행자 보험 포함)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역 ☎ 041)557-7788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섭 천안역장은 "철길따라 하나로 한마음 기차여행은 GLORY 회원을 위한 저렴한 관광열차이다”라며, “특히 이번 4월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DMZ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학생들의 안보관광에 더없이 좋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에서는 글로리 회원을 위한 전용 카페(http://cafe.daum.net/ glory-korail)을 운영하고 있어 누구나 간단한 가입 절차(성명,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에 의해 GLORY 회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카페에서 지난 행사 와 당월 진행된 사진․동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철길따라 한마음 여행 상품, 코레일에서 진행되는 각종 GLORY 활동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