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결 금강 일원에 ‘금강 희망의 숲’이 조성된다.

공주시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경 쌍신동 금강변 일원에서 금강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이날 이곳에 이팝나무 200주, 관목 6,000주, 초화류 9,000본 등을 시민과 함께 심어 아름다운 생태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나무 한 그루마다 심는 사람의 이름과 소망의 문구를 담은 표찰이 주어진다.

공주시는 금강변이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함께 어우러지는 테마공간으로 만들어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공주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 신청 접수 시 ‘숲’ 명칭 공모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은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 접속,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주시 재난관리과 금강사업T/F담당(☎041-840-2629)으로 우편 접수하거나 FAX(☎041-840-269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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