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및 충청남북도 소재 현충시설 대상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대전․충청의 현충시설을 널리 알리고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우리고장 현충시설 10선”을 선정하였다고 24일 밝혔다.

▲ 유관순열사기념관
현충시설 10선으로 대전 보훈공원, 단재신채호선생생가, 예산 충의사, 김좌진장군생가, 유관순열사기념관, 부여 충령사, 대둔산승전탑, 600고지승전탑, 의암손병희선생유허지, 자양영당을 선정하였으며, 3월부터 매달 한 개의 시설을 집중 홍보한다.

3월에는 제92주년 3․1절을 맞아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열사기념관을 소개한다. 유관순 열사 기념관은 부지면적 15,397㎡에 조성된 시설로 유관순열사기념관, 추모각, 초혼묘, 유관순동상 및 순국자추모각 등을 통합하여 2002년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특히 유관순 기념관 주변에는 유관순열사생가, 독립기념관, 조병옥박사생가, 이동녕기념관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시설이 많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선열들의 애국심을 되새겨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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