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괴정동 성당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0일 민속마당잔치를 연다.

행사는 사물놀이 뜨락의 “웃다리 사물놀이”를 비롯해 나눔잔치, 오후에는 드라마와 영화 OST 등을 해금으로 연주하고 윷놀이,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성당 관계자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관심을 가져줄것을 부탁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괴정동성당은 2011년에 “열린 공동체, 이웃과 함께 하는 괴정동 성당”을 목표로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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