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부터 4일까지 2011 설맞이 어울 마당 마련

▲ 전통놀이한마당-투호
국립부여박물관(강대규 관장)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2011 설맞이 어울 마당”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2011 설맞이 어울 마당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설의 어원 ․ 유래 ․ 풍속 등을 게시하여 그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으며, 야외마당에 마련된 윷놀이 ․ 사물놀이 ․ 제기차기ㆍ팽이치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설날 당일인 3일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야외마당에서 ‘가족윷놀이대회’와 전시실 로비에서 ‘가훈 ․ 좌우명 써주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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