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박종수 생활지원국장이 진수희 장관으로부터 우수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복지시책인 ‘주민서비스+ONE’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종수 생활지원국장이 참석 진수희 장관으로부터 우수상패를 받았다.

‘주민서비스+ONE’사업은 학원, 식당, 약국, 극장 등 업체가 각 업종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주민과의 나눔 실천에 참여토록 하는 복지시책으로서 민관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재 구에서 추진중인 +ONE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무료 학원 수강을 지원하는 ‘희망교실’ ▲어린이에게 영양제를 무료 제공하는 ’몸 튼튼 맘 튼튼‘ ▲무료수강지원 학원에 만두, 찐빵을 제공하는 ’사랑의 만두 및 찐빵‘ ▲독거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밥상‘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빵을 지원하는 ’사랑의 빵 나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하는 ’외식나들이‘ ▲청소년들의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시네마천국‘ 등으로 총 7개 사업에 6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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