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에 걸쳐 농업인 3,950명에게 영농교육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리통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과정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2월 25일 상설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농기법 전수와 작물 재배기술 보급 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창조적인 농업경영 혁신을 목표로 국내외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배양과 작목별 농업소득 달성, 지식농업과 변화의 시대를 대비한 미래농업의 준비경영을 위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인원은 집합교육 8회 1,600명을 비롯, 읍면동 순회교육이 15회 2,350명으로 총 23회 3,950명이 대상이 된다.
집합교육 일정은 ▲1월 12일 농업기술센터(리더과정, 리통장) ▲14일 농업기술센터(리더과정, 부녀회장) ▲19일 농업기술센터(도시소비자과정, 강북) ▲21일 농업기술센터(도시소비자과정, 강남) ▲2월 9일 현지농장(영농현장과정, 시설채소) ▲11일 현지농장(영농현장과정, 과수) ▲23일, 25일 농업기술센터(상설교육과정, 추천) 등이다.
읍면동 순회교육은 ▲1월 17일 유구읍 ▲18일 이인면, 탄천면 ▲19일 계룡면 ▲20일 반포면 ▲21일 장기면 ▲24일 의당면, 정안면 ▲25일 우성면 ▲26일 사곡면, 신풍면 ▲27일 동지역 ▲28일 의당면 ▲31일 계룡면, 사곡면 등이다.
정홍숙 농업육성과 교육훈련담당은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 트랜드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적 네트워크 기반 구축을 위해 도시소비자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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