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성실납세자 1,169명중 242명 컴퓨터 추첨

공주시가 성실납세자에게 공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공주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주시의회 의원, 민간인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1,169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식을 열었다.

성실납세자의 상품권 지급은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스스로 세금을 납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이날 최근 3년간 계속해 연 3건 이상의 지방세(균등할 주민세와 면허세는 제외)를 납부기한 내 전액을 납부한 관내 거주자 1,1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주시는 이번 성실납세자 지원제도로 납세자의 자진납부 의식을 고취시키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주시는 내년에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적극 발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는 이날 추첨된 242명의 성실납세자에게 2만권의 상품권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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