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복환) 마산시설사업소(이상대)는 27일 람사르 보호습지로 지정된 봉암갯벌을 방문하여 1사1습지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환경보전활동에 나선 직원들은 마산만에 마지막 남은 갯벌인 봉암갯벌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을 위하여 조성한 생태학습장에서 봉암갯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생태학습장 부근의 오물 수거(100kg) 와 제초 및 수목제거 작업(5톤)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마산역 가까이에 연안습지와 담수습지를 함께 볼 수 있는 생태학습공간으로 보전되고 있는 봉암갯벌을 알게됐고, 많은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함께 보전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직원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우리공사의 대외이미지 개선과 GLORY운동 홍보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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