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9일 파워 블로거, 파워 트위터리안 25명 초청

▲ 5도2촌 팸투어
최근 트위터, 블로그 등 새로운 홍보수단이 부각되는 현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주말도시인 공주시가 네티즌 공략에 적극 나섰다.

공주시는 28일, 도시․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5도2촌 주말도시, 사이버 공주시민 등 주요 시책의 홍보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파워 블로거와 파워 트위터리안을 초청, 1박 2일 팸투어를 가졌다.

파워 블러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 사진 등에 1일 5천명 이상 방문하는 사람이며, 파워 트위터리안은 트위터에 올린 나의 글을 보는 팔로워가 1만명 이상인 사람을 말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일일 방문자 5,000명 이상 확보한 파워 블로거와 팔로워 1만명 이상인 파워 트위터리안 25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28일 오전 7시 서울을 출발, 공주에서 바이크 체험, 공산성, 수상스키 체험, 농경문화 체험활동을 벌였다.

이어, 29일에는 공주시 정안면 풀꽃이랑마을에서 미꾸라지 잡기, 떡만들기 체험을 한 후, 석장리박물관, 산림박물관 등 공주의 주요 유적지들을 둘러봤다.

공주시는 이번 팸투어로, 영향력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통해 많은 네티즌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되어 5도2촌 주말도시, 사이버 공주시민의 큰 관심을 유발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최근 변화무쌍하는 정보환경을 활용해 공주시의 5도2촌 주말도시 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이 공주시로의 관심을 높이면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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