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고용률 우수 지부 표창 등 고영확대 추진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014년까지 근로자의 2.7%를 장애인 의무 고용하도록 한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장애인 고용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협은 각 지부별로 의무적으로 올해 8월 말까지 장애인을 정시계약직으로 우대하여 신규 채용하도록 했다. 

또한, 상시 인원대비 장애인 고용률이 우수한 지부는 표창을 실시하여 지부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촉진하고 2011년부터는 장애 직원에게 “장 애극복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마련 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취업을 막아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은 물론 복지 혜택도 더욱 확 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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