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꺾고 5연승 전승으로 24일 서울서 본선 1차전 겨뤄

제17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가 지난 17일부터 광주 빛고을체육관과 염주체육관, 서울, 천안 등에서 4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이 치러지고 있다. B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5경기 전승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22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5번 재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선수들은 네덜란드를 만나 대등한 경기를 펼친 결과 34대30으로 이기면서 이번 대회 예선 B조 전승을 하며 본선에 올랐다.

앞서 17일 중국과 경기에서 34대19로 이긴 대한민국은 다음 날인 18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상대로 경기를 펼쳐 37대18로 이기면서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대한민국 여자선수들은 19일 크로아를 상대로 35대32로 이기면서 3연승을 달렸다.

대회 전승까지 바라보던 대한민국 여자선수들은 21일 아르헨티나를 36대32로 꺾고 4연승으로 대회 전승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22일 네덜란드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친 결과 34대30으로 이기면서 대회 5경기 모두 이기면서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대한민국 대표팀은 응원단의 큰 응원소리에 힘입어 연달아 성공시키면서 끈질기게 추격하는 아르헨티나를 따돌리고 대회 5경기 전 경기를 이기면서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오늘 대한민국의 MVP는 5번 김선화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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