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향기를 느끼는 보람찬 하루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 해신)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김 성출)는 디엘로 봉사단원, 비번직원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대전시 서구 용촌 2동 정방마을에서 용촌동 통장, 용촌동 영농회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 및 마을 진입로 꽃길 주변 환경정화 사업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실시한 농촌일손 돕기는 무더위 속에 50℃넘는 비닐하우스 6개동 안에서 국화순 따주기, 국화순 정리정돈 등 환경개선활동과 함께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줌으로써 기쁜 마음으로 고향의 향기를 느끼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 김 소장은 “오늘의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느꼈듯이 뿌듯한 마음으로 농촌의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향의 향기를 느끼는 마음으로 가꾼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사1촌 자매마을인 정방마을과 협력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주현 기성동 동장은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는데 감사하고 친근한 농촌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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