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천동초등학교 유도부
대전천동초는 학교 유도부가 12일부터 14일까지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우승 했다고 19일 밝혔다.

천동초 유도부는 초등부 2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회전 청주흥덕초를 3:0, 2회전 경기 덕계초를 3:0, 3회전 경남 명덕초를 3:0, 준결승전에서 경기 천현초를 3:0 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대구 성동초를 만난 천동초는 3: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42Kg 6학년 오세영선수 1위, 66kg 이귀복선수 2위, 54kg 김상연선수 2위, 66Kg 정의혁선수가 2위, 36kg 5학년 황영권선수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대전천동초 유도부 심범식 감독은 “힘든 과정을 이겨내며 훈련에 임하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대전천동초 교육가족에 감사드리며 2010년도 대전에서 열리는 제 39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