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길라잡이 수영교실 신청 접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윤문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부속시설인 여성생활체육관 수영장을 활용 소외계층 아동 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각급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방학 중에 개설함으로써 학생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수영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녀(지역아동센터 소속)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문화원은 집-여성생활체육관 간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차량 운행이 가능한 지역아동센터를 1개 기관 선정(수영장 수심 관계로 신장 130cm 이상자 20명 내외 가능), 지원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지역아동센터장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참가안내문을 참고, 참가신청서 작성 후 팩스(☎229-1460)로 2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1개 기관은 23일 개별 통보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229-144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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