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회와 GLORY녹색생활 실천과 기차타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에서 추진하는 범국민적 통일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 통일역량 결집, 평화통일사업에 대해,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에서는 코레일대전충남본부에서 추진하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GLORY활동과 기차타기 활성화 사업 등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함께 참여하여 활성화 시키고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하여 양 기관간에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민주평통 서교일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인도 업무상 열차를 많이 이용한다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를 타는 것은 소나무 11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코레일의 범국민적 기차타기 홍보자료를 설명하면서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기차타기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가용대신 기차를 더욱더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강해신 본부장은 답례사에서 “민주평통에서 추진하는 민족통일은 우리국민의 소원이며 코레일의 모든 직원들도 남북철도를 거쳐 유럽대륙으로 뻗어 나갈수 있는 기회”라면서 “민주평통 충남지회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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