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통합의 주민참여행정 ‘시동’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12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5일간 동 주민센터 초도방문에 나선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5기 출범과 함께 구민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소통과 통합의 주민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초도방문이 주민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형식과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에 역점두기로 했다.

또 구정목표인 ‘함께해요 행복유성’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선5기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구민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 주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그밖에도 이번 초도방문 기간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 및 불편사항,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선5기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방문일정은 ▲12일 14시 진잠동, 16시 온천1동 ▲13일 14시 온천2동, 16시 노은1동 ▲14일 14시 노은2동, 16시 신성동 ▲15일 14시 전민동, 16시 구즉동 ▲17일 14시 관평태크노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맑고 투명한 행정을 통한 실사구시의 위민행정과 주민참여를 전제로 한 모두가 행복한 구정실현을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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