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진다’는 개그스러운 표현이 있다. 하지만 그냥 치부하며 지나치기에는 현대인에게 전달하는 문화적 메시지가 강하다. 현대사회는 치열한 경쟁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첨단 IT사회다. 그만큼 변화도 심하고, 트렌드의 주기도 짧다.

성형도 마찬가지다. 하루가 다르게 첨단의학 분야는 IT기술 및 첨단의료기술의 개발로 과거 어려웠던 수술도 간단해졌으며, 부작용은 물론 흉터에 대한 고민도 거의 없어졌다.

최근 대학생 및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방학을 앞두고 자신의 외모에 부쩍 신경써야 할 시기가 왔다. 남들이 부러워할 수 있는 나, 남들을 부러워 하는 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아마도 대부분 전자에 해당되고 싶어 할 것이다. 이 때문에 ‘부러우면 진다’는 말은 경쟁사회에서 외모에 뒤처지면 취업은 물론 다양한 경쟁체제에서 낙오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내포하고 있다. 성형의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쌍꺼플 수술에서 시작된 성형문화는 어느덧 줄기세포를 이용한 자연스러운 성형문화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트렌드가 되는 것이 바로 줄기세포를 응용한 성형시술이 대학생 및 유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PLA줄기세포 시술이 바로 그것이다. 성체줄기세포의 재생효과 및 본인의 피부로 완전생착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으로 지속한다는 장점 때문에 대학생, 유학생들의 인기 성형은 PLA줄기세포 시술이다.

벨리타성형외과 정찬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는 “유행에 민감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티나지 않고 자연스러운 성형을 문의 하는 경우가 많고, 또한 취업을 위한 외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문의 하는 이들도 많아 사회적 추세를 반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가의 성형 신풍속도 역시 사회문화를 반영하듯 경쟁문화가 그 배경이 되고 있다. 과거 이뻐지고 싶었던 문화에서 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자기 관리 차원의 성형문화로 변화되고 있다. ‘부러우면 진다’는 바로 자기관리의 또 다른 표현 일 것이다. 

도움말 : 벨리타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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