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인형극을 통해 보건교육 실시

▲ 어린이 보건연극 '호호호 무지개 종합병원' 모습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보건교육이, 아이들이 친숙하게 접근해 보고 느낄수 있도록 인형극 형태로 펼쳐지고 있다.

유성구청에서는 6일 민방위교육장에서 유성보건소 주관으로 ‘어린이 보건인형극’을 실시했다.

이번 인형극은 ‘호호호 무지개 종합병원’이라는 주제로 단것을 좋아하는 캐리턱와 흡연 음주를 하는 캐릭터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 동물캐릭터들이 등장해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강조하며 재미있고 유익하게 꾸몄다.

▲ 아이들에게 양치질 교육을 하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

또 인형극 공연 후에는 ▲구강 ▲금연 ▲절주 ▲암 등 분야별 강사들이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평생동안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심어줄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 보건인형극은’ 대전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성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오는 23일(토 공휴일제외)까지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 보건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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