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신문을 활용한 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 매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담아내고 있는 신문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NIE)이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은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NIE속에 창의력이 보여요’와 ‘고전 글쓰기’ 등의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NIE란 ‘뉴스페이퍼 인 에듀케이션(Newspaper In Education)'의 줄임말로, 신문을 교재 또는 보조교재로 활용해 학생들의 지적 성장을 도모하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NIE속에 창의력이 보여요’강좌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테미도서관에서 한국북네트웍스의 독서 NIE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된다.

또 테미도서관에서 함께 펼쳐지는 ‘고전 글쓰기’ 강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동안 실시되며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NIE 신문활용 교육을 통해 독해력과 논리력 창의력 향상은 물론 신문속에서 무한한 소재를 찾고 다양한 형태의 기사를 읽음으로써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의 참가 신청은 오는 6일부터 테미도서관 어린이실 전화(252-4593)와 방문접수를 통해 실시되며 각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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