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1일까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제5대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 후반기 의장으로 윤병태 교육위원이 새로 선출됐다.

▲ 윤병태 교육위원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시 제2선거구(중구) 교육의원으로 당선, 오는 7월 1일부터 교육의원으로써 업무를 시작하는 강영자 현 교육위원회 의장이 29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임시회에서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의장선거가 실시 윤병태 교육위원이 당선 되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당선된 윤 위원은 오는 30일부터 교육위원들의 임기가 끝나는 8월 31일까지 2달동안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는 당선인사를 통해 “앞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더욱 더 남은 기간동안 일선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뢰받는 교육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교육위원은 대전신일여고 교사와 대전교총 회장 등을 역임 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4, 5대 대전시교육위원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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