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 취임식 행사에 외부인사 초청하지 않기로

지난 6.2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신호 교육감이 첫 발걸음부터 검소하고 청렴하게 내딛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대전교육을 위해 힘찬 행보를 시작한다

▲ 대전광역시 김신호 교육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 열리는 ‘제8대 대전광역시 교육감 취임식’ 행사에 외부인사를 일절 초청하지 않고, 교육가족들만 참석시킨 가운데 간소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취임식에는 대전시교육위원과 각급 학교장, 일부 교직원만 참석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박백범 부교육감은 “지금은 교육의 본질 추구와 대전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이기에 취임행사를 간소화 할 필요성이 있다”며 “참석을 원했던 지역 인사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신호 교육감은 오는 7월 1일 취임식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4년동안 제8대 대전시 교육감으로써, 대전교육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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