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5일부터 회계관리와 법인 제반사항 등 점검 예정

동부교육청은 오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8일동안 ‘2010년 사학기관 재정운용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사학기관의 재정운용 건전성과 법인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 제고 실태를 파악한다는 취지로, 교육청은 ▲회계관리 ▲직원 배치 상태 등을 조사해 사학기관의 건전 회계운용과 회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2009년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용도변경 및 처분을 계획한 재산에 대한 이행 여부와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 중 토지를 조사하고 ▲임야 및 건물 관리 실태 ▲법인 및 학교회계의 운영실태 등 법인의 제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학기관 재정운영 실태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점검 결과를 분석해 사학지원 업무 추진에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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