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직원들 고령층 거주 농촌 봉사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시설팀 다솜봉사단 직원 15명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고자 자매결연 마을인 충남 연기군 서면 와촌리를 방문하여 서면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합동으로 배 봉지를 싸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방문한 농가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60대 이상의 고령층이 거주하는 곳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봉사가 됐다.

다솜 봉사단은 "농촌일솝돕기를 통해 우리 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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