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이용객 5만명 늘리기 운동 벌여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영동관리역(역장 김봉회)은 지난 12일 영동천 둔치에서 개최된 2010 영동군 주민생활서비스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영동역 열차 이용객 5만명 늘리기 운동』대대적인 범 군민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영동역 열차 이용객 5만명 늘리기 운동 범 군민 캠페인에는 정구복 영동군수당선자, 군의원당선자, 양무웅 영동군새마을지회 지회장(GLORY 영동지역단 공동대표)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2010 영동군 주민생활서비스 박람회의 영동역 홍보부스는 크게 ▼ 고객참여마당 ▼홍보마당 ▼체험마당의 3개 테마로 구성됐다.

고객참여마당은 범 군민 캠페인, 내가 영동역장이라면?, 한국축구대표팀 남아공 월드컵 승리 기원문 쓰기로 이루어 졌으며, 홍보마당은 영동역의 달라진 모습 소개, 기차 愛 전시, 각종 할인제도 및 관광열차 상품 안내, 체험마당은 전호기 체험하기, 모형 KTX 종이접기, 차표팔아보기, 개표 및 스템프 찍기 KTX 캐릭터 인형탈 포토존, 기념품 제공 등으로 이루어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영동역에서 추진중인 『영동역 열차이용객 5만명 늘리기 운동』은 감소하고 있는 영동역 이용객을 늘려서 수입목표 달성은 물론 지역경제발전과 인구증가로 이어진다는 취지이다.

영동역은 이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민 1인당 한번씩 영동역 기차타기' '열차승차권은 영동역에서 구입하기' ' 열차타고 수학여행, 체험활동하기' 등의 실천목표를 제시했다.

운동을 추진중인 김봉회 역장은 "지역경제발전과 인구증가에 교통의 편리성이 중요시 되고 있으며, 영동역 열차 이용객을 늘려서 열차운행횟수를 증가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