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ORY 실천 및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서대전역(역장 김기태)은 26일 아회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와 함께 꿈나무 희망찾기 기차여행 세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아회센터장애아동 15명과 아회센터 자원봉사자, 코레일 행복나눔회 봉사단원들이 함께한 이번 여행은 GLORY서대전지역단과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이 함께 후원하여 서대전역의 기차여행상품인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을 통해 대전역에서 제천역까지 왕복열차 이용, 청풍문화재단지및 의림지 관람, 청풍호 유람선 승선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아회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는 장애아동을 일시 보호하며 학습, 예능활동 및 재활,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아동 및 그 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회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 위정순 원장은 “야외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아이들이기에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큰 의미를 가지며, 아이들이 이토록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코레일 사회봉사단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서대전역장 김기태는 “꿈나무 희망찾기 기차여행은 테마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우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아회아동주간보호센터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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