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역장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한마음 행사 열려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는 24일 무인역 각계역을 매개로 명예역장(김동석)과 지역주민 50여명과 함께 무인역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무인역 역사 가꾸기 활동으로 참석자 전원이 일제 대청소를 시행하고, 변색된 역사 외벽․맞이방 등 시설물 도색 작업을 추진하여 새로운 역사로 재탄생 시켰다. 

아울러, 역사 앞 공터 잡초를 제거하고 그린 나무심기 일환으로 루드베키아 500본을 식수하였으며, 지역주민 어른신 분들을 모시고 정성드린 음식을 대접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강봉 영업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협력해 간이역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었으며,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테마역 조성등 정기적인 무인역 사랑 행사 추진으로 지역의 대표 장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내달 4일 지탄역에서 한마음 행사를 추가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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