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흥초 RCY창단
대전대흥초등학교(교장 오병철)는 14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어린이적십자(RCY)단원 35명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흥초 어린이적십자(RCY)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은 단장 이희동, 부단장 김현수, 이명신 총무 박민주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신규단원에 대한 배지수여 그리고 어린이적십자 단원 맹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소병선 RCY 지도교사는 "대전대흥초등학교 어린이적십자 단원들에게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솔선수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빛내고 나아가 인류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꿈을 청소년시절에 일깨워 줄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병철 명예단장은 "어린이적십자(RCY) 활동을 통하여 뜻을 세우고 힘을 기르는 대전 대흥인이 되어 21세기의 자랑 스런 주역이 되어주실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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