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구는 6명으로 2개의 암행감찰반을 편성, 선거가 끝나는 내달 2일까지 본청과 사업소,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복무감찰에 들어간다.
주요 감찰대상은 출・퇴근시간 준수, 당직근무 등 보안관리실태, 민원 지연처리 여부, 공무원의 선거개입, 탈・불법 행위 방치 등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 등이다.
구 관계자는 “권한대행체제로 구정이 운영됨에 따른 공직자들의 마음가짐을 일신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의 탈・불법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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